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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싱가포르 적응기

하이 디라오 소스로 마라샹궈를 만들다

홈스테이하는 수아 일본 친구가 놀러온데서,

친구랑 먹으라고 세팅해 둔 과자, 과일, 너겟, 샌드워치~를 준비했다.

개구장이 아들들을 데리고 콘도 수영장에 가려고
비비큐장도 예약하고 바리바리 쌌건만‥
천둥 번개가 우르릉 꽝꽝! ㅠㅠ

아들들과 나는 동네 지인집에 가서
아이들은 놀고,
어른들은 사둔 하이 디 라오 소스로


마라샹궈를 해먹었다.


매운거 못 먹는 둘은 소수 두 스푼에 굴소스, 노두유 넣고 웍에 휘리릭, 휘리릭~~

재료는
연근,
가지,
배추,
스팸,
넙접당면,
포두부.

음‥비슷한 맛!!


맛나게 먹음!!!
담엔 고기도 넣고, 청경채도 넣어 또 도전해야지!

#핸드메이드마라샹궈
#하이 디 라오소스
#hai di r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