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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스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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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목민] 학생이 아닌 자의 공부란... 나는 초, 중,고의 자녀를 둔 부모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어 유목민이다. ㅋㅋㅋ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충분히 시간을 갖을 수 없는, 아이들에 의한 변수가 많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는 정말 치열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진도를 나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내가 영어를 건드릴 수 있는 시간은 미라클모닝을 하는 새벽의 20-30분과 아이들이 등교 후 집안 청소 하고 한 후 시간. 특히 지난번 처럼 그저 보거나/읽고 암기하는 수동적인 방법이 아니라 '아무말 대잔치'영어 작문(?)을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많이 소요된다. 의에서 Day01의 분량 에피소드가 6개 인줄 알았는데, 어떤 것은 9개나 되다보니... 아니 내가 못 해서 그런것인가? ㅋㅋㅋ Input 파트의 총 4..
[영어 유목민] It was hard to..같은 표현은 이제 쿨하게 요새 다른 일들이 있어서 영어 유목민 생활일지라도...지대로 못 하고 있다. 돈 내고 결제한 Cake의 왕초보듣기 애니메이션도, 유툽으로 하는 빨모샘의 라이브아카데미 토들러도 ...음...또 내가 뭐한다고 했더라...너무나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보니...ㅋㅋㅋ 그래도 미라클모닝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는 꾸준히 하고 있다. 이 는 상황별 영어이다. 가령 날씨에 관한 상황별 영어가 4~5문장 정도로 되어있다. 한 예로 보면, Heavy rain flooded the streets in our town over the weekend. So I couldn't go to school today. I talked on the phone with a friend for three hours and watched..
[영어 유목민] 외국에 사는 것과 스피킹의 상관관계 어느 날인가... 양킹이라는 유투버가 영어 쉐도잉으로 6개월만에 자신이 하고픈 말을 거의 하는 것을 보았다. 이 분은 작년에 쉐도잉이 도움이 될까 싶어 인터넷세상을 여리저기 돌아다니며 본 유투버다. 그 분이 최근 올린 영상에서 본인이 호주를 잠깐 다녀온 적 있고 해서 영어를 잘 하는 것라 오해하는데 해외 사는 분들 절대 그게 그거랑 같지 않다고 댓글 달아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순간. 댓글을 장황하게 남기고픈 욕구가 아주 찐하게 올라왔다. 그.렇.다. 외국에 산다고 영어가 드라마틱 하게 늘지 않는다. 나는 영어권은 아니지만 비교적 영어로는 소통이 잘 된다는 나라에 살고 있지만, 근 2년차가 되어가도 쉽게 유창해지지는 않는다. 즉, 꾸준한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국에서와 사는 것과 마찬가지..
[영어 유목민] 아무말 대잔치를 시작하다._애매모호 레벨자의 학습 나의 영어 수준은 하...뭐라 해야 할까. 완전 초급은 아니다. 말하기 짧은 문장, 쉬운 단어로(나는 유딩수준의 영어라 표현한다) 나의 의사표현을 하기 때문이다. 영어문법으로 말하자면... 나는 문법을 매우 좋아하는 소녀(?)였다. 성문종합영어를 쓸데없이 5번이나 보았다. 물론 영어뿐만 아니라 현대국어문법, 고전문법 등 똑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인 듯 하다. 직업군인이나 공무원을 했어야 했을까? (..)?? 문법은 오래 손 놓았어도 쓱~ 훑고도 문제를 거의 맞추는 수준이긴 하다. 쓰기 싱가포르에 와서 듣기가 너무 안된 상실감(?)으로 ㅋㅋ 혹은 문법과 작문을 겸해서 한국어로 된 문장을 보고 영어로 작문하기를 '천일문'이라는 교재로 해봤다. (2021년도에) 그런데.. 머릿속에 남은 것이... 듣기..
[영어 유목민] 내게 최적화 된 영어공부방법 찾자(feat. 티스토리는 어렵다...) 티스토리를 작년에 개설(?)한 것 같은데,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인지 너무 어렵다, 내게는. 다른 블로그는 조큼 익숙해져서 이것저것 적어보는데 말이다. 해외살이 거의 2년차가 되어가고 있으나, 내 영어실력은 일취월장하고 있지 않다. ㅜㅜ 누군가가 해외살면 모두 영어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라고 한 말이 생각난다. 특히 코로나 시대로 인해 내가 나갈 기회가 없으니 정말 내가 하는 영어는 시장볼때 해야만 하는 시장영어??? 아직 학교선생님들과 의사소통하기는 쉽지 않아서 학교상담은 남편이 하고 있고, 나는 왓츠앱을 통해 친절한 번역기를 참조 삼아 소통하고 있다. 사실 영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가장 문제되는 것은 (다른 것도 문제지만) 듣기이다. 각 나라마다 특유의 억약이 있다. 필리핀, 인..
아서 챕터북2의 9번째 이야기 나는 아래의 방법으로 아서를 읽고 있다. 영어 저학년 챕터북으로 나홀로 공부 순서​ (by 이수연) 1. 오늘 내용의 단어체크(단어장 없으면 스킵) ​ 2. pre listening : 한 챕터 오디오 듣기, 집중해서 꼼꼼히 3. pre reading : 눈으로 묵독, 이해안가는 부분 살짝 체크하고 빠르게 넘어감. 4. echoing : 속으로 따라읽기, 발음 잘못 알고 있는 것 체크.(나는 인토네이션도 체크) 5. shadowing : 한문장 단위로 듣고 멈추고 따라 읽기. 모르는 단어, 해석안되는 문장 꼼꼼히 보며 따라 읽음. 6. read aloudly : 어떤 것의 도움없이 소리내어 읽고 녹음. 7. 단어장 다시 한번 살펴보고 끝냄. 네이버블로그에 변화의 과정을 보려고 녹음화일, 아니 녹음영상을 ..
Hello Chinese 6일차 지난 차시부터 성모, 운모가 합체되니 재미있다. 아직 q, c‥같은 발음이 서투르고 헛갈리긴하지만, 운모따로 성모따로 배우는 것보다는 흥미롭긴하다.오늘은 여기까지‥ 아직 하나 학습하는데 5분도 안 넘는다. 흠‥너무 베이비 스몰스텝인가? 두개씩 해야될까?? 일단은 이대로 고~!
영어단어 암기? 익숙해지기 딸아이가 유튜브를 보고 킥킥거릴때도, 아들들이 게이머들의 영상을 볼 때도‥ 나는 그에 관심이 없었다. ​ 구시대 사람인 나는 텍스트로 되어 있는 정보만이 진실되고 각인될 수 있고, 유튜브영상은 단순히 오락프로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 아‥너무 서론이 길었다‥ 그러다가 본 단어 암기법?을 실천했더랬다. 서울대정선생의 유튜브 오~ 외워도 맨날 까먹는 내게는 딱일듯!! 그래서 시작했다.이 책으로 시작한 이유는 1. 집에 굴러다니고 있었고, 2. 싱가포르가 영국식 단어가 많았고 3.총20유닛으로 집에 있는 보카책 여러 개 중에 가장 적었기 때문이다ㅡ.,ㅡ;; ​ 시작한 날을 적지 못 했다. 매일 꾸준히는 못 했다. 책 후반부부터는 저 유튜버님이 하라는 대로 1차, 2차선별도 못하고 엉망이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