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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스텝 라이프

[영어 유목민] It was hard to..같은 표현은 이제 쿨하게

요새 다른 일들이 있어서 영어 유목민 생활일지라도...지대로 못 하고 있다. 

돈 내고 결제한 Cake의 왕초보듣기 애니메이션도, 유툽으로 하는 빨모샘의 라이브아카데미 토들러도

...음...또 내가 뭐한다고 했더라...너무나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보니...ㅋㅋㅋ

그래도 미라클모닝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스피킹 매트릭스>는 꾸준히 하고 있다.

이 <스피킹 매트릭스>는 상황별 영어이다. 가령 날씨에 관한 상황별 영어가 4~5문장 정도로 되어있다.

한 예로 보면,

Heavy rain flooded the streets in our town over the weekend.

So I couldn't go to school today. I talked on the phone with a friend for three hours and watched tv for another three hours. It was relaxing. (스피킹 매트릭스 Day22의 날씨 에피소드 08번 중)

라고 나온 파트가 있다. 

 

그러면 나는 유투버 빨모샘과 런던샘이 추천하는 '아무말 대잔치'를 시작한다. 

즉 나의 이야기로, 이렇게 바꾸는 것이다.

Sever cold hit our town over five days.

I had to stay home. I talked on the phone my mom for two hours.

I first started to ask how she was doing and we talked about our daily lives.

I read a book for another two hours. It was nice to have a relaxing time at home.

 

이 아무말 대잔치의 문법이 맞는지, 단어선별이 맞는지, 일상적 표현이 맞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런던샘 왈, 만일 중요하거나 빈번한 표현이라면 또 만날것이고 그 때는 완전히 자기 것이 된다고 했다.

언젠가는 내 것이 되겠지....

하지만 이제는 Input의 Day22까지 하다보니--

~하기는 어려웠다, 힘들었다의 'It was hard~'나 

~해서 짜증났다 It was frustrating 같은 것은 그냥 나온다. 문어체로 영작하지 않는다. ㅋㅋㅋ

 

어제는 오랫만에 NamNam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갔다.

베트남 음식점 Nam Nam

여기는 내가 싱가포르에 와서 생각나서 먹는 음식점 중에 하나이다. 

국수도 시원하고, 무엇보다도 저 샐러드가 너무 맛있다.

샐러드 안에 아삭한 것이 씹혀서 나는 물어봤다.

'Can you tell me what this is?' 라고.

chestnut이라고 했다. 잉? 진짜? 하니 마구 본인의 폰으로 검색하더니

'Water chestnut'이라고 쓰인 것을 보여줬다.

샐러드에 주로 넣어 먹는다고 까지만 알아듣고...따다다다 하는데...뭐라는 것지...

일단 알려줘서 고맙다고 했다...ㅜㅜ 같이 간 일행 말로는 웻마켓에서 살 수 있다 했다고 했단다.

나의 리스닝 영어 실력은 언제쯤.....ㅜㅜ

그래도 물어봤잖아! 반은 알아들었잖아! 아직 유목민이라고~ ^^;;;